- 먹을래요 라면?

- 아~ 이래서 끼다정, 끼다정

- 나는 어순 바꿔서 말했잖아요 먹.을.래.요 라면?

- 아~ 이래서 다정끼, 다정끼

- 그니까요 아니 뭐, 항상 남들하고 속도 맞춰야 되나? 자기 혼자 막 간질간질하고 훅 설레고 그럴 수 있잖아요

- 당연하죠

- 그러니까요

 

 

 

 

 

근데 원래 눈은 그러라고 오는 거잖아요

핑계 대고 미친 짓 해보라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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